[서각] 태공망의 물이귀기이천인
태공망(姜尙, 기원전 1211~1072)이 말하기를 勿以貴己 而賤人 (물이귀기 이천인) 자기가 귀하다고 남을 천대하지 말 것이며, 勿以自大 而蔑小 (물이자대 이멸소) 크게 되었다고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 것이며, 勿以恃勇 而輕敵 (물이시용 이경적) 용맹만 믿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! 蔑: 업신여길 멸, 恃: 믿을 시 위와 비슷한 글귀가 맹자(孟子, 기원전 372~289)가 말하기를 窮不失義(궁불실의) 궁핍하다고 의(義)로움을 잃지 말며, 達不離道(달불이도) 통달했다고 도(道)를 넘지마라! 아래 서각은 충남 평생교육원 다니시는 박부(朴富) 선생님의 작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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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0. 24. 14:52